한국 기독교 최초 순교자의 감동적인 이야기1866년 9월 5일, 대동강 변 평양에서 27세의 젊은 영국 웨일즈 출신 선교사가 조선 땅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바로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Robert Jermain Thomas, 1839-1866) 선교사입니다. 그는 한국 개신교 역사상 최초의 순교자로, 그의 죽음은 단순한 개인의 비극이 아닌 한국 기독교 역사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도서 '토마스 목사전'을 중심으로 토마스 선교사의 생애와 그의 순교가 한국 기독교사에 미친 의미, 그리고 이를 연구한 학자들의 업적을 소개합니다.1.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 선교사의 생애 (1) 어린 시절과 신앙적 성장토마스 선교사는 1840년 9월 7일 영국 웨일즈의 라야다(Rhayader)에서..